행당동 아기씨당굿을 보면서 아기씨 당굿은 '아주 먼 옛날 북쪽나라 공주님 다섯분이 나라를 잃고 남쪽으로 피란와 평생을 살았던 동네. 그공주들이 죽고난 뒤 사람들은 원혼을 달래기위해 사당을 짓고 제사를 드리자 ,마을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았다' 성동구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굿인 '아기씨당굿'에 전해져 내려오는 얘기다. 그.. 성동의 문화재 2008.11.01
아주 특별한 수요도보 10월 마지막주 수요일, 가을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야간도보 아름다운 길이 있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국립극장 입구였지만 우리에게는 아름다움을 미리 예고하는 남산도보길에 입구가 되었다. 멀리 바라보이는 남산타워 카메라 성능은 요기까지... 정말 아쉽고 조물주의.. 발자국 (서울) 2008.10.31
적십자와의 인연 내가 고1때 RCY에 가입하여 조금 알았지만 좋은 대학도 못가면서 단체활동이 부담스러 중도하차... 항상 아쉬움이 남아있다가.. 2007년 다시 인연을~~~ 내가 가진 것은 없어도 작은 것이라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나를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간들이다..... 노란 조끼를 입고, 봉사원의 .. 행복해요/일상 이야기 2008.10.30
나의 일상의 아름다움 내가 한달에 한번은 방문하는 나의 모교. 그래서 내가 하는 일도 나쁘지만은 않은 것같다. 가을날에 그지난 시절을 떠올릴수 있는 교정에 나의 애마도.... 가을이다... 내가 35년전에 앉았던 자리가 어딘지?? 학교 정면. 내가 4학년때 정면을 그리고 상도 받았었는데..... 내가 살고 있는 아파.. 행복해요/일상 이야기 2008.10.30
[스크랩] 죽을 때 하는 후회 3가지 글쓴이: 부자in 08.09.22 15:34 http://cafe.daum.net/rbujain/8T6T/83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 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 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 따뜻해요/마음의 산책 2008.10.29
'마지막 강의'와 가을날의 고독 <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작 이 책을 선물받을 때, 나는 큰 기로(?) 앞에 있었다. 물론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혼란기에 손에 잡은 이책은 혼란의 소용돌이 시작이였다. 죽음을 앞둔 한교수가 그에게 주어진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쓸것인가?? 가족에게 남겨주고 픈 교수로서 강의.. 따뜻해요/마음 다듬기(독서) 2008.10.21
어느 가을날 (10월18일) 북악산 도보 인왕산 뒤편 한그루 우뚝 서있는 소나무를 보면 나는 왠지 애국가 한소절이 생각난다. ~~ 산위에서 본 부암동 방향 아름다움을 피운 나무의 아픔?? 길 길 길!! 곧은 길보다 더 정겨운 이유는? 도심의 가을은 여유가 있다. 역사와 함께 우리와 숨쉬었던 삶의 현장. 단풍이 설게 물든 10월의 어느날, 나는 한.. 발자국 (서울) 2008.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