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네를 타면서..... 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 장편소설 (이영미 옮김) . . '인간의 삶에는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 이 서로 경계를 알 수 없게 버무려져 있다. 그리고 사람마다 가벼움과 무거움의 정도는 다르다. 한마디로 상대적이다. 인간의 삶은 또한 겉과 속이 다르게 되어있다. 완벽주의자는 있지만 완벽한 .. 따뜻해요/마음 다듬기(독서) 2008.11.09
20081108 토요도보 (노을공원 - 하늘공원-선유도 공원) 2탄 석양의 물든 가을 빛 하늘공원에서 내려다 본 정경 하늘공원의 억새들 성산대교에서 본 석양 늦가을의 하루를 오늘도 즐겁게 마무리한다... 아~ 행복한 하루였어. 발자국 (서울) 2008.11.09
20081108 토요도보 (노을공원- 하늘공원 - 선유도공원) 나길도 토요도보, 첫깃발인 이쁜뱅기님의 선두로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우리는 모여서 걷기 시작. 모두 가을의 추억을 하나 더 얻은 하루다. 월드컵경기장 역 앞에서 단풍이 곱다 하늘공원 계단길이 보인다. 우와~ 인파도 대단, 숲길 노을공원에 있는 조각물 하늘공원길.... "어제가 개천절이였어요?" 관.. 발자국 (서울) 2008.11.09
20081108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의 가을 밤 경기도 광주소재 퇴촌면에 있는 공원 1달 전에 같은 시간에는 가을이 잔뜩 앉은 석양을 볼 수 있었는데..... 을씨련 느낌마저 들던 저녁 산책길이다. 솟대 공원을 한바퀴돌아 제자리로... 귀소하는 본능이 발동했나? 너무도 따뜻한 느낌이다. 발자국 (경기) 2008.11.09
가을에 문득 만난 순간들 지나가는 시간 속에 우리는 문득 이순간이 정말 특별했음을 지난 후에야 알겠지. 그것이 인생일찌도 모르지 남원에서 온 단감. 떠나가신 아버지의 사랑의 결실이라는 이야기에 코끝까지 찡한것은... 가을날의 쓸쓸함과 풍성함이 공전하기 때문이겠지 은지 자매가 단감을 아니 아버지의 사랑을 펼쳐놓.. 행복해요/일상 이야기 2008.11.09
철마는 달리고 싶다. 2008년 9월 6일 아직 뜨거운날 신탄리역 ~ 노동당사 ~ 백마고지 ~ 신탄리역 고대산을 너머 ~~ 전쟁의 흔적이 아직.... 우리의 현실을 본다..... 노동당사 가까이 본 노동당사 노동당사 앞에 서니 역사의 한페이지에 서있는 기분 .ㅎㅎ 하긴 나의 역사 앞에 오늘도 ....... 발자국 (경기) 2008.11.05
2008년에 만난 추억의 편린들 강화의 조각난 추억들과 그리고. . . . 날짜도??? 함허동천(마니산)에서 내려다 본 풍경 (5월14일 적십자야유회) 함허동천의 산길.. 강화 남단 도보중 한컸(6월19일) 발자국 (서울) 2008.11.05
늦여름의 연꽃축제 (시흥관곡지) 시흥 관곡지 연꽃단지에서..... 수줍은 연꽃 한송이 , 심청이라도 숨겨놓은 것 일까?????? 수련의 아름다움에 풍덩!!!! 누구릉 기다리는 것일까? 내눈에는 연꽃들도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 것같았다..... 연밥 = 연꽃 씨방 끝까지 예쁜 연꽃의 생 !!!!! 이크 이름을 잊었군!! 다시 한번 찾아봐야 .. 발자국 (경기) 2008.11.05
사무실 가을 야유회 충북 영동 (2008년 9월 26일) 우리는 가을 만끽하려 가벼운 마음과 차림으로 고고싱~~~~ 우리는 정말 아무도 대적못할 무서운 아줌마들이다???????? 우리가 도착하여 어죽을 먹은 집 맨드라미가 정열적으로 여름의 끝을 보내기 싫어 쌈닭처럼 빨갛게 세우고..... 인공폭포다 . 외지인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여기까지 월.. 발자국 (충청) 2008.11.05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강화도) 10월의 마지막날 다 저녁때 훌쩍 떠난 길..... 경직된 내사고를 비웃듯이 길은 너무 예쁘다. 더 정확히 눈물이 나도록 아련한 심정은 무언가?? 가을을 보내야해서 일까? 동행이 있어 웃고 있었지만 그냥 막 울었다면 내가슴이 풀렸을까? 인생의 반이상을 살은 것 같은데, 왜 나라는 사람은 .. 발자국 (경기) 200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