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로의 작은 행복들

2022년 7월 3일 '청와대, 국민 품으로' 옆지기가 청와대 관람을 신청하였다하여 가게되었다. 무지무지한 더위 속에서 정말 많은 관람객들 많이 지치게 하는 일정이다.

단양 여행 2일차 고수동굴 근처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고수동굴 관람 ~ 카페산 전망대 ~구인사 (점심 식사를 주변 산채비빔밥으로) ~ 도담삼봉 ~ 석문에서의 휴식과 귀가로 여행을 마무리하다. 고수동굴 :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256호 고수동굴은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석회암을 천천히 녹여가며 만들어진 석회동굴이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빙수도~~ 카페가 있는 건물에 제비가 집을 많이 지어 놓았다.

2022년 7월 1일 단양으로 고고 어제까지 쏟아 붓던 비가 그치고 바로 폭염이다. 기가 막힐 정도이다. 암튼 휴가삼아 여행길에 올랐으니 즐겁게 고고 1일차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입구에 들어설때 천주터널을 지나다) ~단양강 잔도 걷기 ~ 이끼터널 ~ 새한서점 숙소에 짐을 풀고 구경 시장까지 걸어서 주변에서 식사를 하고 단양호 고수대교를 감상하고 단양 느림보강물길의 일부를 걸으며 숙소로 귀가

2022년 6월 18일 토요일 인천 아라뱃길 근처에서 가족모임을 하기로 하여 맛집 '두메산골' 에서 식사 후 '파인트리하우스' 카페에서 차와 담소를 나눈 뒤 아라뱃길 일부 중 아라마루 전망대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 좋았다~~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업무를 마치고 친구와 간단히 산책길에 나서다 서로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ㅠㅠ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요즘 날씨가 비를 잠깐씩 뿌려지더니 맑은 대기와 예쁜 자연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연꽃이 예쁘게 피면 또 와야지 !

2022년 6월 12일 오후에 집을 나서 감악산 출렁다리를 가다 2017년 감악산을 산행 후 출렁다리를 지나간 적도 있었지만 간단히 범륜사 입구 부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가니 짧은 코스로 출렁다리를 갈 수 있었다. ㅋㅋ 이렇게 짧게 가는 줄은 모르고~~ 몇년전 사람이 너무 많았었는데(출렁다리 개통 후 바로 온것) 지금은 쾌적한 산책코스 같다. 다음에는 양주 방향으로 올라가는 감악산 하늘길을 가보고 싶다.~~^^ 돌아오는 길에 양주 소재 '달콤한 게으름' 카페에서 팥빙수를 먹으며 휴식을 취해보다~~

2022년 6월 4일 토요일 연휴에 여유부리고 있다가 멀지 않은 곳으로(길막히지 않은 곳) 다녀오고 싶어 양주옥정호수공원으로 갔다. 인공호수이고 아직 연륜이 길지 않은 것 같다. 주변에 둘러싸인 아파트들은 조금 답답해보인다. ㅠㅠ 어떤 유트버가 여름 시즌에 경기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것을 보았는데 암튼 새로운 곳에 한번 도전해본것으로 만족하기로~~

20220525 별내동을 걷다. 업무 후 별내동을 감싸고 있는 하천을 따라 걷다. 이곳 저곳 눈이 머무는 곳이 모두 예쁘다. 푸르른 계절에 사랑스러움을 주는 길이다~~

2022년 5월 19일 중랑구 장미공원으로 아직은 코로나 이지만 서울장미축제가 열렸다. 5월 초부터 축제기간이였으나 조금 늦게 간것 같다. 장미꽃이 시들한것이 많다. 평일 오후이지만 사람이 무지하게 많다. 일상으로 돌아간 것 같아 그래도 좋다.~~

2022년 5월 9일 오랫만에 평일에 친구들을 만났다. 종로3가 우리가 좋아하는 식당(어심)에서 식사후 종묘~ 커피숍~맥주 한잔~ 인사동 거리~ 조계사 아주 다양하고 의미있는 시간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