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2 울딸이 찍어 온 둥근달 2012년 추석 보름이 며칠 지난 날이지만 무척이나 밝은 날이다. 아이가 밤늦게 공부하고 들어 오면서 무지하게 밝음에 감탄하면서 카메라를 들고 나가더니 얼마 후 들어오면서 "엄마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돼요" 한다. 아이가 찍은 사진을 ~~ 보름달처럼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 행복해요/일상 이야기 201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