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추석 보름이 며칠 지난 날이지만
무척이나 밝은 날이다.
아이가 밤늦게 공부하고 들어 오면서
무지하게 밝음에 감탄하면서
카메라를 들고 나가더니
얼마 후 들어오면서 "엄마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돼요" 한다.
아이가 찍은 사진을 ~~
보름달처럼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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