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로의 작은 행복들

2021년 9월 16일 목요일 업무를 마치고 친구들을 만나러 부지런히 움직였다. 우리끼리의 자축 식사도 하고 초가을의 덕수궁도 돌기위해서~~ 덕수궁 한바퀴를 도는 중에 전시된 '덕수궁 프로젝트 2021:상상의 정원' 도 관람하고~~ 잊지 않고 가끔씩 방문하는 덕수궁은 많은 것을 주는 느낌이다. 부담없이 산책을 하고 주변의 맛집을 친구가 추천 '어반가든'에서 기분좋은 식사와 와인 ~~ 즐거운 담화~~ 멋진 초가을의 추억 하나를 보탠다... 아름다운 단풍이 곱게 물들어 유혹하는 그날 또 한번 번개팅을 예약하면서~~~

가시박이라 한다. 식사는 연천 소재 신라가든에서~~

2021년 9월 11일 연천 호로고루에 먼저 갔지만 사람들도 너무 많고 복잡한 마음에 얼른 코스를 바꿔서 재인폭포로 햐완다. 주자장에 도착하자마자 너무 예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마음이 동한다. 장소도 시간도 너무 좋다.. 너무 예쁜 풍광에 사진기를 계속 누른다..

2021년 9월 11일 연천군 호로고루를 방문하다. 해바라기 축제가 있는 지는 모르고 갔다가 차가 밀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고 한바퀴 돌아보곤 재인폭포로 고고~~

2021년 8월 16일 대체 휴일이다. 오늘도 오후에 다산정약용 유적지 다산생태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조금 돌다가 아직 낮에는 더워 카페에 들려 빙수를 먹으며 여유를 조금 느껴보고 다시 한바퀴 돌기로~~ 생태공원 산책길은 너무 예쁜 풍광을 선사해 주었다. 넘 좋으다~~

2021년 8월 15일 며칠간 오후마다 외출 중이다. 답답하다고 트인 곳이 좋다고~~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통해 금바위 저수지를 알게 되었는데 막상 와보니 물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모기가 많이 달겨들어 산책길을 걷기로 한것을 포기하고 숲길정원(구 일영허브랜드)으로 고고 양주 누리길의 일부를 걷고 숲길정원에서 족욕을 해 볼까 생각해 보았는데 ㅎㅎ 숲길정원에서 빵과 커피를 마시고 여유를 부려보다가 집근처로 돌아와 식사를 하였다.

조명이 켜진 후 낮에 보이던 모습과는 너무 다른 느낌이다. ㅋㅋ 한겨울에 다시 보러 가야지 하고 생각하였다.

2021년 8월 14일 토 오랫동안 이름 만 알고 있던 '허브 아일랜드'에 가보기로 결정 다른 사람들의 유투브를 통해 꼭 가보고 싶은 곳이 되어 오늘은 그곳으로 ~~ 아기자기한 모습이 산책하기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주차장에 도착 라벤더 축제라는데 조금 초라한 느낌? 조명이 켜진 모습~~

새로 오픈한 지 얼마안됀 카페다. 실내도 물론 주차장도 넓어 지인들과 만나기 좋을 것 같다. 불암산, 산들소리 부근이다. 앞으로 가끔 갈 것 같은 인상을 받은 곳. 2층에서 내려다 보이는 정원이다. 2층 매장 모습 카페에서 바라본 불암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