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시작되고....
나들이 ,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 보자고 친구와 걸었다.
덕수궁을 가고 싶었다.
광화문에서 만나 식사 그리고 ~~
덕수궁으로
전날 한카페에서 공부했는데.....
덕수궁: 사적 제124호 원래이름은 "경운궁"
덕수궁은 강제 퇴위된 고종황제를 위해 일제가 '편안히 덕을 누리며 살라'는 의미로 지은 이름이다 ~~~~
쓸쓸하고 슬픈 , 그리고 역사적 비애가 서린 이야기 등등 (그 글을 쓴 사람은 덕수궁을 버리고 경운궁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
성공회 수녀원, 고택의 수녀원이 익숙해 보이지는 않아.. (그전엔 이곳도 눈에 들어오지 않더니!!!)
덕수궁 앞에서 옛수문장 교대식 을 본다.
덕수궁 돌담길도 걸었다.
청계천을 따라 걷다가..
인사동 도자기 상가앞에 놓여진 장식물
인사 아트 센터에서 '이목을' 화백의 그림도 감상하고...
저렇게 많이 소원나비에 쓰여진 소원이 이루어 지길...
소원나비중 하나. 확 눈에 띠더군.. 내마음과 같아 ㅎㅎ
시 감상하라지만...
쌈지길의 일부.
그래도 바쁜 하루였다. 좀더 여유를 갖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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