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주
휴일 오후 한가한 산책을 한다.
집에서 시작된 걸음으로 서울숲까지...
여유스런 만큼이나 걸음 속도도 한가로이
길옆의 꽃들도 다들여다 보면서..
중학시절 본 반공영화중 "들국화는 피었는데" 의 기억이 항상 있다.
6.25 배경으로 들국화가 만발한 장면이...
사진 (서울숲 배경의 사진) 나무?
사진전도..
돌아오는 길에 본 수상스키를 즐기는 모습
"아 벌써 여름인가~ " 아직은 ~"
ㅎㅎ 시간을 잡아두고 픈 내마음 탓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