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서울)

이른 봄날의 아차산

위즈야 2009. 3. 11. 00:15

 

 3월 7일

아직은 겨울의 잔설을 안고 있는 산.

양지 바른 곳은 영락없는 봄이건만 , 이른 봄날의 아차산은 아직 황량함이 있다.

곧 꽃도 피고 잎새의 푸르름으로 또 다른 유혹을 하겠지.

갑장 모임일

5명의 씩씩했던 걸음길..........

 

솟대

 

 올해만 벌써 4번째 아차산행인데 매번 코스가 달랐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찰영지란다.

 

 고구려의 기상이 묻어 나오는 듯하다.

 

 봄을 기다리는 ...

 

 대장군들이 모두 웃고 있어요. 그저 그저 좋은 일만 있기를 간구합니다.

 

 

 

 

 감동적인 생명력

 

 

 

 

 조그만 희망이 쌓이길...............

 

즐겁고 소중했던 시간이였다.

이제는 여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가끔 하늘도 보고, 땅도 내려다 보고, 옆에 있는 친구들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