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겨울의 초입에서
한적하기 짝이 없는 충북의 한마을에서 시작한 도보
충북 보은군 회남면 조곡리 502번 국도 ~ 분저리 ~ 은옥마을 ~ 용촌리 ~ 임도길 ~
탑산이 ~ 옥천 신촌한울 마을
내가 걸은 길이다.
길에서 만난 마을의 모습들이 정겹기만 하고 , 고향같은 따스함을 느낀다
대청호 주변의 마을 이리라
물길을 따라 형성된 마을은 한폭의 수채화다.
대청호의 아름다운 모습
가을과 대청호
임도길....
단풍이 곱기만 한 길 길 길
구비 구비 고개를 몇번 넘었나?
산속의 아름다운 모습
가을이 멈춘 모습
이곳까지 걸었다.
보은군에서 옥천군까지, 산속에서 보았던 아름다움은 처음으로 본 정겨움과 사랑스러움(?)
고요함이다.
11월 22일 하루의 행복한 도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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