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그리고

[스크랩] 웃음보는 있다

위즈야 2015. 2. 7. 19:15

웃음보는 있다

 

 

미국 UCLA 대학병원의 이차크 프리드 박사는 최근 뇌 속에서 ‘웃음보’를 발견했다.
그는 간질을 치료하던 중 왼쪽대뇌의 사지통제 신경조직 바로 앞에 표면적 4㎠의 웃음보를 우연히 발견했다.

프리드 박사는 뇌에서 발작을 일으키는 부분을 찾기 위해 16세 소녀환자의 옆머리에 전극을 부착,

자극을 주면서 환자에게 그림책 보기, 발가락 구부리기 등을 지시했다.
그런데 환자는 갑자기 씩 웃더니 웃음보를 터뜨렸다는 것이다.

이 환자는 전류가 강할수록 접하는 대상들을 더욱 재미있는 것으로 인식했다. 예를 들어 그림책 속의

평범한 동물들을 보여주는 데도 “아주 우습다”고 답했다.

이같은 발견은 웃음이 나오는 과정이 지금까지의 생각처럼 뇌 속의 여러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웃음보에서 일괄 처리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즉 뇌 속의 ‘웃음 모니터’가 뺨의 근육을 작동시키는 것은 물론 즐거운 생각을 촉발,

웃음의 동기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 의대 리 보크 교수와 스텐리 교수는 웃음과 면역체계에 대한 연구로

전세계 의학계에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10명의 남자들에게 1시간짜리 배꼽잡는 비디오를 보여주면서

보기 전과 후의 혈액 속 면역체 증감을 연구했다.

이 결과 예상한 대로 웃을 때 체내에서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 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낙천가에 대한 연구에서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마틴 셀리즈맨 교수도 ‘학습된 낙천가’라는 저서에서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심장마비를 당했던 96명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비관적인 사람으로 분류된 16명 중 15명이

사망했으며 낙천적인 16명은 5명만이 죽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셀리즈맨 교수는 특히 웃음이 많은 낙천가는 학생들의 경우 학업성적이 더 높았고
스포츠분야에서 더 두각을 나타내며 생명보험회사 생활설계사의 경우에도 낙천가가 훨씬 더 높은

성적을 올린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웃음이 의학적으로 입증된 웃음의 효과는

 

▲뇌하수체에서 엔돌핀 같은 천연 진통제가 생성된다

▲부신에서 통증과 신경통 같은 염증을 낫게 하는 화학물질이 나온다
▲동맥이 이완돼 혈액순환과 혈압이 낮아진다

▲암환자의 통증을 경감시킨다

▲심장박동 수를 높여 혈액순환을 돕고 몸의 근육에 영향을 미친다 등이다.

출처 : 한국행복평생교육원/이미소명강사코칭아카데미
글쓴이 : 하하스마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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