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2일 (월)
날씨가 맑았다가 별안간 비가 후두둑 떨어지던 날이다.
2시에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대학입시설명회를 한단다..
잘모르니 한번 들어보아야지 하면서 걸음을 향했다.
그런데 캠퍼스의 가을 모습이 예쁘다.
늦게 가게 되어 조금 듣고 나오다가
사진을 몇장 찍는다.
날씨탓인가? 곱기만 한 모습도 위로가 안되게
마음이 무겁다.
딱히 꼬집어 무어라 말할 수 없는 심란함이란?
설명회장에서 본 부모들 모습이 떠오른다.
아빠들의 모습도 무지하게 많았다.
평일날 낮시간에 어떻게 그렇게 많은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어떻게 이경쟁에서 우리아이에게 조언해 줄수 있는지?
참으로 가닥을 잡기 어렵다.
우리 아이 실기 준비를 위한 경제적 부담도 나를 조인다,
그래서 슬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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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동네도 곱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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