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눈이 내린다.
10시가 넘은 시간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는 모습에
두아이가 어이없어 한다.
강아지처럼 눈이 와 좋아서 그러냐며...
울 엄마 걱정이라는 딸아이의 잔소리도 듣고
집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ㅋㅋㅋ
아직 많이 쌓인 눈은 아니지만
하얗게 덮은 하얀눈이 세상을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
그 것이 진짜 모습이 아니라 해도 세상의 이런 모습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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