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2일
사무실에서 송년회식을 하고
시원한 초겨울의 길을 걷다.
군자역 ~ 송정제방길 ~ 행당역
많은 사람속에 웃고 떠들고~~
걷고 싶었다.
시간이 더 많다면
더 긴 코스로 많이 걷고 싶었지만
이정도로 만족해야 한다.
암튼 초겨울 송정제방길의 모습도 좋다...
송년이라며
어떤 의미로 먹고 마셔야만 하는지 모르겠다.
시원한 바람이 어지럽던 머리속을
정리해주는 느낌이다.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지만
나자신과의 송년도보라도 해야겠다.
이것이 진정한 송년이 될 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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