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강원)

20110929 주문진 등대 & 소돌바위

위즈야 2011. 9. 29. 22:25

 주문진 등대

1918년 3월 20일

강원도에서 첫 번째로 세워진 등대로

15초에 한 번씩 번쩍이는 불빛은 바다 위 37km 거리에서도 볼 수있다.

우리나라 초기의 등대 건축 양식인 벽돌식 구조로 되어 있으며,

한국전쟁 당시 총탄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역사적.건축적 가치가 높이 평가 2006년 등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단다.

 

 

 등대에서 내려다 본 주문진 앞 바다.

                 두 가이드분

 

                 아름다운 등대 선정 23개중에 하나라네.

 

 

  소돌바위

 쥐라기 시대에 바다 속에 있다가 지각변동으로 인해 지상으로 솟은 바위들로

죽도의 크 바위 밑에서 소원을 한 가지씩 말하면 바라는데로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특히 자식을 소원하면 자식을 낳는다고 '소원바위',

 어느 노부부가 백일기도 끝에 아들을 낳았다고  '아들바위' 라고도 한다.

 

 

 

 

 

  엄마가 아들을 앞에 품고 있는 모형으로 소돌바위모습

   코끼리 바위라고..

 

 

 

                  그 곳에도 등대가...

  태내에 있는 아가의 모습 조형물 : 신혼부부들이 아들 낳으라고 기원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