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9일 (목)
"주문진으로 떠나는 문화예술 여행" 이라는 타이틀로
성동문화원에서 주관, 출발한 여행길이다.
오늘은 비가 촉촉하게 와 방목한 양들을 볼 수는 없었지만
산책로따라 목장을 한바퀴 도는 코스도 충분히 행복하였다.
대관령 양떼목장
소재지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3리 14-104번지
국내에 하나뿐인 양 목장이란다.
해발 850~ 900m 의 대관령 구릉 위로 펼쳐진 넓은 초지에 양들을 방목한다는데..
1988년 풍전목장이란 이름으로 시작하여
2000년 겨울부터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관광목장이 되었다네..
정상에 있는 움막
정상에 있는 움막에 걸려있는 싯귀 "양떼목장에서"
건초를 먹는 모습이 너무 평화스러보이는군..
양들은 축사에 있는데 목장을 지키는 견공은 비속에서도 늠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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