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5일 토요일이다.
전날까지의 거창한 계획(ㅋㅋ 그 것도 내 머리속에서만) 은
모두 깨어지고 볼 일 다 마치고
오후 3시 30분에 집을 나선다.
아파트~ 대현산 배수지 공원 ~ 금호산 ~ 매봉산 으로 산책코스를 다녀오다.
사진 찍고 여유부리고 ~~
회향목 꽃(?)
주목의 새순들
미국 담쟁이
지난 겨울 너무도 추워 지나가지도 않을 것 같은 얼어 붙은 마음이였는데
오늘 겨울을 이겨낸 부드러운 새순들이 눈에 띈다.
그 새순들이 신통하고 대견해 자꾸만 들여다 본다.
금호산 조망명소
금호산 조먕 명소에서 바라 본 남산
까치집 옆에 까치가 있는데.. 숨은그림 찾기 군...
아직 겨울옷을 벗지 않았네..
매봉산정
매봉산정에서 바라 본 한강
저 멀리 보이는 산이 관악산이라는데..
저녁 놀이 서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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