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0(음력 10월5일)
날씨가 화창한데..
하늘도 맑고 고운빛의 가을의 정취가 그대로인데..
어머님의 49제 라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돌아가셨다는 것도 아직 실감나지 않는데..
푸르른 빛이 더 슬퍼보이는 가을 하늘이다.
고운 단풍도 더 서럽도록 아름답게 보이는 탓은 왤까?
어색한 불교적 행사였다.
그래도 내마음껏 기원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그것 뿐이니...
어머님께서 좋은 곳에 가시라고~~~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절이다.
11월에도 굳굳하게 피어있던 키작은 장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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