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요/일상 이야기

용마산을 바라보다

위즈야 2010. 11. 4. 02:08

 

  2010년 11월 3일

다시 오지 않는 시간이지만 한시간의 행복은 너무 크다.

잠깐의 여유를 황홀한 시간으로  보내게 되는 횡재를 얻었기 때문이다.

용마산이다.

초입에서 멀리 가지는 못했지만 ㅠㅠ

단풍의 붉음에 넋이~~

가을속에 풍덩 빠지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