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를 즉 나의 50대 첫시각을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며...
하나 둘 셋 카운트하면서 맞이하였다.
50을 知天命이라는데...
하늘의 뜻은 커녕
나자신도 아직 모르는 미물이니....
열심히 살아야겠지.
지금까지도 나름 열심히 살려 노력했다지만
더욱 아름답게 살려 노력해야지.
하늘의 뜻을 알기위해...
말씀대로 '꿈을 꾸며 살리라'
토정비결을 보았다.ㅋㅋ
운수대통이라도 기대하며 본 사주풀이는 아니다.
마당극 '토정비결'
장충체육관에서
새해 첫날 저녁시간에..
"노력한 자는 언젠가는 그 대가의
빛을 본다" 라는 평범한 진리속의
진주같은 토정 이지함 선생의 재발견 요거이
마당극 연출의도라나....
이지함(1517~ 1578)
조선중기의 학자, 기인...
개그맨 강성범, 김보화 출연
지함의 친구이야기(안병세)
지함의 스승 서경덕과 황진이 이야기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외줄타기
"인생은 외줄타기"야
대사의 하나다.
그래 우리의 인생도 외줄타기같다...
"우리의 인생의 주인은 나다" 이것이 마당극을 끝내며 들려주었던 노랫말...
나의 인생의 주인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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