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강원)

영월 김삿갓 문학관과 단종 유적지를 가다. 둘 (청령포에서)

위즈야 2009. 10. 14. 02:39

 청령포    울창한 송림과 단종의 슬픔을 간직한 육지속의 작은 섬

                  국가 지정 명승 제50호(2008년 12월 16일 지정)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입구 선착장 도착

청령포앞 남한강물이 흐른다.

 

 

 

 

 

 

 

청령포 수림지 (천년의 숲 지정)

 

단종어소:승정원 일지의 기록에 따라 기와집으로 그 당시의 모습을 재현했단다.

어소에는 당시 단종이 머물던 본채와 궁녀 및 관노들이 기거하던 행랑이 있다.

 

단묘재본부시유지(단종이 이곳에 계실 때의 옛터 표지)

 

 

금표비

청령포 금표: 동서로 300척 남북으로 490척과 이후로 진흙이 쌓여 생기는 곳도 또한 금지하는데 해당된다. 숭정99년

이렇게 앞뒤로 쓰여있는 사람들 금지표지란다.

관음송 '1988년 천연기념물 제349호 지정'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때 두 갈래로 갈라진 이 소나무에 걸터앉아 쉬었다는 전설이..

 

 

노산대: 단종이 상왕에서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청령포로 유배된 후

해질무렵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던 곳이므로 노산대라 부른다.

 

 

청령포 앞

가을이 물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