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윤달에 산소이전도 하고 산소를 없애기도 한단다.
어른들은 할머니 시신을 화장하기로 하셨다.
18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를 다시 그리워한다.
시신을 보았는데 무섭지 않았다.
나자신도 그 것이 신기하다.
나도 정말 이제 많이 살았나 보다.
이제 찾아갈 묘소도 없는 할머니를
내가슴 속에 담고 돌아왔다.
편안한 永眠을 기원하면서...
'행복해요 >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건소와 친해지자 !!! (0) | 2009.07.21 |
---|---|
성모보호재활원 봉사 (0) | 2009.07.17 |
고추 농사 첫 수확물 (0) | 2009.07.11 |
요즈음 나는 바쁨니다. (0) | 2009.07.05 |
지나간 시간속에 있던 모습들 (0) | 2009.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