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일
추석연휴에 또 하나의 슬픈일이 있다.
시어른이시지만
아껴주시며 호탕하게 대해주셨던 분이 돌아가셨다.
최근 얼마동안의 우환이
얼마나 엄청난지...
이것이 인생인가? 하며 생각에 빠져보기도 한다.
조문를 하고 늦은밤인데(11시가 넘었지만)
허브공원에 가보았다.
천문공원이라 했지만 너무 늦어서
별자리 모양 체험도 못하고 둘러만 보았다.
그래도 그대로 좋았다.
밤하늘에는 보름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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