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7일 금욜
운현궁으로 밤나들이 간다.
딸과 함께..
공부를 죽어라해야 할 아이인데..
나도 미쳤나보다...
7,8월 야간개장을 한다는 ,
금욜은 음악회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으니~
딸아이에게 가자고 하니
순수히 따라 나선다.
그래 공부 억지로 하라고 하느니
기분전환도 좋으리라 믿고,
아이와 집을 나선다.
그래도 엄마와 오랫만에 외출이 좋은 듯하다.
나도 좋았다.
ㅋㅋ 많이 컸다. 어릴 때 길잃을 까
잡고 다닌 손이였는데, 지가 먼저 엄마손을 잡는다.
하긴 키는 나보다 훌쩍 크니
감개무량하다.
그런데 야간의 촬영은 아직 어렵군 ~~
딸 몰래 올리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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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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