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서울)

20120817 딸과 함께 외출하다.

위즈야 2012. 8. 18. 19:40

 2012년   8월  17일  금욜

운현궁으로 밤나들이 간다.

딸과 함께..

공부를 죽어라해야 할 아이인데..

나도 미쳤나보다...

7,8월  야간개장을 한다는 ,

금욜은 음악회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으니~

딸아이에게 가자고 하니

순수히 따라 나선다.

그래 공부 억지로 하라고 하느니

기분전환도 좋으리라 믿고,

아이와 집을 나선다.

그래도 엄마와 오랫만에 외출이 좋은 듯하다.

나도 좋았다.

ㅋㅋ  많이 컸다.  어릴 때 길잃을 까

잡고 다닌 손이였는데, 지가 먼저 엄마손을 잡는다.

하긴 키는 나보다 훌쩍 크니

감개무량하다.

 

그런데 야간의 촬영은 아직 어렵군 ~~

 

 

 

 

 

 

 

 

 

 

 

 

 

 

 

 

 

 

 

 

 

 

 

           딸  몰래 올리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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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