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4 경기 별내면 하이디하우스에서 ..

 

2012년    8월   4일 (토)

사무실 친구와 훌쩍 (?)

 기분이 안좋다는 친구를 위로해주고픈 마음으로

길을 떠났다.

인터넷에서 본 하이디하우스로~~

뜨거운 날씨지만

예쁘게 만들어진 정원의 꽃들과 나무들을

내부에서 식사를 하며 감상하고

산책길도 걸어보고 정원을 둘러본다.

주인장(시인 차홍열님)의 손길이 구석구석 느껴진다.

시인의 글들도 곳곳에 있다.

너무 좋았던 시간이고

가을에 또 오고싶다고 친구와 약속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