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30일 토욜
한달의 마지막날
한달 마감을 했다지만
마음이 무겁다.
집까지 걸으며 스스로 위로를 한다.
날씨탓인가?
비가 온다.
하지만 이 비는 온국민이 다기다린 비가 아닌가?
그냥 혼자 천천히 걸었다.
군자역 ~ 송정제방길 ~살곶이 ~ 응봉역 ~ 응봉산 ~
독서당공원 ~ 행당역
좋았다 ~~
송정동에 새로 생긴 새말정
밤새 온비로 중랑천의 물이 조금 늘었다.
비에 젖은 송정제방길
우 째 이런일이 ~ 장미가 한줄기에서 2층으로 꽃잎이 나다니 ~~
칸나의 성장을 ~~
물이 늘어 살곶이다리도 평소와 다르게 받침돌이 잠겼다.~
비도 그쳤다 ~~
헉 ~ 메마른 잎들이 떨어져 가을의 느낌이~~
응봉정은 보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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