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대화
울 딸 "오늘 저녁 7시 반에 먹어요."
엄마 " 그래 그러자."
그리고 엄마는 오늘 바빴다.
다른 날보다 조금 더 늦은 귀가.
집에 막 정신없이 들어오니
식탁위에 차려진 밥상이다.
남매가 차려 놓았던,
물론 자기들 수준에 맞는 상차림이지만
엄마는 감동을 받았단다.
그래서 엄마는 행복하고.
너희들이 있어서 항상 감사한단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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