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뜨겁다.
그런데 내가 미쳤나?
종로에서 일을 마치고 청계천을 걸었다.
아주 뜨거운 오후 2시경 부터..ㅠㅠ
폭염속에 아주 각오했기에 그럭저럭 걸을만 했다.
그리고 그 속에서 가을이 조금씩 오고 있음을 느껴본다.
말고 높아지는 하늘이며, 담쟁이들의 붉게 물드는 모습이 넘 예뻤다.
청계천 냇물에 남매가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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