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요/일상 이야기

폭염속에서 가을 손짓을 보다.

위즈야 2010. 8. 20. 08:37

 

너무 뜨겁다.

그런데 내가 미쳤나?

종로에서 일을 마치고 청계천을 걸었다.

아주 뜨거운 오후 2시경 부터..ㅠㅠ

폭염속에 아주 각오했기에 그럭저럭 걸을만 했다.

그리고 그 속에서 가을이 조금씩 오고 있음을 느껴본다.

말고 높아지는 하늘이며, 담쟁이들의 붉게 물드는 모습이 넘 예뻤다.

 

 

 

 

 

 

 

 

 

 

 

 

 

 

 

 

 

 

 

 

 

 

 청계천 냇물에 남매가 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