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봄비가 내리는 날이다

말 그대로 추적추적 내리는 반갑기만 한 비는 아니다.

기온도 제법 많이 내려가 봄이라 말하기 어렵다.

그러나  우리도 모르게 봄은 살그머니 오는 가 보다.

봄빛이 이처럼 고운지??   새삼 감탄한다.

바쁘게 일해야 하는데, 나의 눈을 끄는 고운빛의 꽃이 있다.

복사꽃이라고 이름표를 달고 어느 아파트 정원에...

급한 일을 마치고  카메라에 담는다.

봄빛을..  지금까지 생각했던 봄빛보다 더욱 화려한 봄의 향연을..

 

 

 복사꽃

 

 

 

 

 

 

 

 

 

 <재엽자두나무> 라 씌여있었는데..

다른 사람이 찍은 자두나무꽃은 흰색이다. 잠깐 인터넷에서 헤메보고.  ㅋㅋ 다른이도 자두꽃은 작다했는데 정말 꽃이 작았다.

사실 오늘 처음 본 꽃이다.  그런데  정말 예뻤다.  별이 연상되는 꽃이다.

 

 

 

 

 

 

 

 

 

 

 

 

 

 

 <소통>

 

나의 하는일에서

나만이 느끼는 좋은 점 하나.

자유로운 활동만큼 자유로운 눈으로 아름다운 것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오늘도 만끽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