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요/일상 이야기

12월의 풍경 하나

위즈야 2009. 12. 12. 02:19

 12월이다.

문득 느껴지는 시간의 무게감

12월의 삼분지 일도 지나고 있는데....

마음이 가볍지 않음은 지나간 시간에 대한 자유롭지 못함 때문이리라.

한해를 보냄이 이처럼 무거우니.. 쯧쯧

송년모임 소식을 들을 때마다 움찍하는 것이...

한해을 보내며 성숙치못한 자신을 뒤돌아보게 된다....

가는 곳곳에 성탄의 트리도 마음을 흔든다.

사랑이 부족한 나를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탄의 트리는 아름답기만 하네...

 

너도 아름다운 마음과 시간을 가지라고 스스로 타이른다....

 수요도보 시작점 현대백화점앞에서

 KBS 촬영이라는데...

 실험맨이 나오는 프로같은데...

 

12월의 아름다운 모습중에 하나이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