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경기)

20181102 불암산 불암사 부근을 산책하다.

위즈야 2018. 11. 4. 23:04

2018년   11월  2일(금)

오전에 번개팅으로

친구와 영화도 보고..

사실 언제 본 면접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마음이 탄다.

초연하려 하지만 연령이라는 스스로의 굴레를

벗고 싶지만 의식을 안할 수가 없다.

그래서 더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집으로 와서 기다리려니

마음이 안정이 안돼 걷기로 한다.

불암사 부근을 산책하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중에 좋은 소식도 받았다.

암튼 기분은 좋았다.

벌써 나이때문에 발목 잡히는 느낌을 조금이라도

털어낼 수 있는 것 같아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