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경상)

20160630 포항 구룡포 와 경주 대명콘도

위즈야 2016. 7. 4. 20:56

2016년  6월  30일

해병대 수료식 후에

우리 가족들은 구룡포로 이동

민박집에서  준비해간 음식을 먹고

(정작 많이 먹어야 할  아들은 먹지를 못했다 ㅠㅠ

눈병도 생기도 감기도 걸려서

영 ~ 식욕이 안생기나보다)

잠깐 잠을 재우는 것이 나을것 같다.

운전을 새벽부터 한사람도

같이 새벽부터 달려온 딸도

같이 낮잠을 자는데

혹시 시간이라도 놓칠까봐

신경이 쓰여서 누워있을 수도 없어서.

민박집 바로 앞 구룡포 해수욕장을 둘러본다












   저멀리 해병 가족이 보인다.  아이가 얼마나 피곤할까  너무 안스럽다.  친구들의 경험 정보 덕에 아이가 잠깐이라도  편하게 쉬게되어

   그저 고마울 뿐이다.


      아들 복귀시키고

      이틀전 귀국한 딸아이와 경주로 고고

      대명 콘도다.  밤에 딸과 보문로 산책길도 걸어보고 일년동안의 못본 아쉬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