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서울)
20120529 잠깐의 여유, 배봉산 자락
위즈야
2012. 5. 30. 00:26
2012년 5월 29일
배봉산 자락 전동초 부근이다.
고객을 만나고 잠깐의 여유가 있다.
한바퀴돌며 생각에 잠시 빠져본다.
유심히 관찰한 바 꽃들도 많이 자리바꿈을 한다.
얼마 동안 도도하게 피어있던
꽃들이 지고 다시 다른 꽃들에게 화려함을 양보하는 모습에
자연에 순응하는 아름다움을 본다.
ㅋㅋ 병꽃도 주인공 자리를 양보하려한다.
이제 여름꽃이 한창이리라.
떼죽나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