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서울)
20120101 응봉산 해맞이 축제에서
위즈야
2012. 1. 1. 22:05
2012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응봉산 해맞이 축제에 가다.
추위가 아주 강하지 않아 인파도 많고
나름의 순서에 따른 다양한 인삿말과 타고등의
새해를 여는 절차도 의미있게 느껴졌다.
후후 그런데 아쉽게도
해가 떠오르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잔뜩 흐린 날씨로 동쪽하늘에 붉은 기운조차도 못보고는
마음으로 새해맞이했다고 치부한다.
새해 떡국도 동사무소에서 지역 어른들과 같이했다.
암튼 새해맞이는 다른해와 달리했다.
새해는 더욱 멋지게 보내자고 스스로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