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서울)

20100918 선유도 걸음길에서

위즈야 2010. 9. 19. 19:24

 토요일

즉흥적으로

시간과 다리가(?) 허용하는 만큼만 걷자고  하여 당산에서~~

 

가을의 길목에서 지난 해 보았던 선유도의 모습이 그리워서

다시 가고 싶었는데..   

아주 짧은 시간 밖에는 걷지 못했지만,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였다.

 

 당산역에서 한강공원까지 연결되는 통로다.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었군.  ㅠㅠ

 

 

 

 

 

 

 

 

 

 선유정

 

 토끼 출연으로 행복해 하는 몇몇사람도 있었다.

 

 

 

 

     일몰 풍경은 놓치고 말았지만  일몰 후도 장관이다.

 

 

 

 

 

 

 

 

 

 

 

 한강공원에서 1인 공연을 하고, 이소리에 맞춰 둥실둥실 춤추는 어른과 어린아이가 있다.

 

 

 

  을지로 4가 역에  있는 시화다.

 도보(수요도보 합정방면)하면서 귀가할 때 만났었다가 오랫만에 보니 너무 반가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