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서울)
2월의 비개인 후 한강변에서
위즈야
2010. 2. 12. 01:27
걸음질도 바쁜 수요도보길에
이젠 사진 찍지 말고 열심히 걷기만 하려 했지만
한강길에 접어들자 마자 아름다운 비개인 밤하늘의 모습이 내발길을 잡는다.
그런데 사진 상태가 ㅠㅠ
정말 정말 아쉬운 광경을 고스란히 빼앗긴 기분까지...
다시 한번 기회가 오면 또 한번 도전하리라.
그 느낌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저 멀리 남산타워를 감쌌던 뭉게 구름이 모두 어디갔나??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