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일을 앞둔 청계광장

 청계광장의 모습을 계절따라 읽으며 시간의 흐름을 느낀다.

석가탄일 축하 조형물을 사진찍으려니 "교회다니는 사람이 왜~? "하고 묻는다.

그렇게 대답했다.

시간의 흐름을 느낀다고...  또 그렇게 5월이 오고 가고...

 

도보 시작이후에 얻은 또하나의 행복이다.

서울시에서 열심히 만들어 놓은 것을 보아 주고

그냥 느껴주고 만족하면 되지 않을까.  ㅎㅎ

 

 

 소라광장이라는 명칭을 있게 만들었지.

 물이 흘러 떨어지는 곳에 해태의 모습이  물을 지켜주는 존재일까??

 

 

 온세상에 자비가 가득하길....

 

 

 

 우리의 도보길에서 만난 모습인데..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우리의 발걸음이 절로 빨라지고 있다.

오늘은 목요일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