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서울)

봄을 기다리는 길목에서 (2/28 토요도보)

위즈야 2009. 3. 1. 01:42

 

토요일 오후 따뜻한 봄날날씨.

응암역에서 시작  볼광천  ~  월드컵경기장 ~ 홍제천

( 다른 사람들은 백련사까지 )

감기기운 때문에 컨디션은 조금 아쉽지만 , 너무 좋았던 길이다.

 

 

 불광천에서 본 오리 한쌍의 봄맞이

 

 월드컵경기장에 도착

 

 

 월드컵경기장내의 정자

 

 

 

 

 

 

 

 

 월드컵경기장내 호수공원

 멀리 보이는 산을 보면 습관적으로 사진을 찍곤 한다. 왤까?

그런데 멀리 보이던 산이  가까이 보이군.....

 

 호수공원엔 천하대장군(?)이 단체로 모여 있군.

 홍제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

 

 

 징검다리가 단단해 보여서 좋아. 내삶에도 이런  징검다리가 있었으면....

 

 홍제천 따라 걷다 만난 모습. 건너편 안산을 오르려면 물레방아를 보며 가야해.